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한민국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제4차 대유행 (문단 편집) === 직장 내 허술한 방역으로 인한 집단감염 급증 ===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는 사적 모임과 다중이용시설 운영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만 규제하고 있다. 직장에서 지켜야 하는 방역수칙이 규정되어 있지 않고 재택근무와 관련해서도 권고 수준의 규약만 존재한다. 이 영향으로, 직장에서의 감염 사례와 다중이용시설에서의 감염 사례가 서로 연관되어 악순환을 만들어 내고 있는 양상이다. 특히,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집단감염 사례]]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사례 이후로 대기업의 유통 시설에서도 발열 체크와 출입 명부 작성이 의무화되었다. 그러나 이는 시설 이용자에 대한 방역 대책이지, 직원의 일탈로 인한 집단 감염에 대한 제대로 된 대책은 아니라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205858?cds=news_my|#]] 직원 과실로 집단감염이 발생했는데 시설 이용자에 대한 방역 강화책을 내놓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는 것.[* 물론 대기업 시설의 경우 이용자에 대한 통제를 강화해야 할 필요성이 이전부터 제기되었던 것도 사실이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사례의 경우에도 최초 확진자는 해당 시설의 이용자가 아니라 직원이였다. 이전에도 [[구로 코리아빌딩 콜센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구로콜센터]], [[쿠팡]] 사무실 및 물류창고, 각종 요양병원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고 이러한 장소들이 지금도 거리두기를 통해 제대로 통제되지 않고 있다. 그나마 요양병원은 관련 종사자들이 대부분 백신 접종을 받았기에 [[돌파감염]]이 간혹 일어나긴 해도 상황이 많이 나은 편이다. 김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다중이용시설에만 운영 제한을 한다고 해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전파가 완벽하게 통제되기 어렵다고 지적하였다. 직원 간 발생 비중이 상당한 집단감염에 대해 정부가 방역의 책임을 소상공인에게 전가하면 안 된다고 강조하였다. [[http://naver.me/FYuxZFZo|#]]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전문가들은 사업장 내에서의 방역 실태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규제 강화만 주장하고 있어 그들조차도 집단감염의 원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4차 대유행을 계기로 근로 환경이 개선되어야 근로자 간의 코로나19 전파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규제하지 않고 있는 직장 관련 방역수칙이 생겨야 하고 이를 통해 사업주가 근로자에게 보다 위생적인 근로 환경을 제공하도록 법으로 강제해야 한다. 그러나 재계에서는 비용이 너무 많이 들고 또 규제를 한다며 반대하고 있는데, 이러한 재계 측의 태도는 4차 대유행의 확산을 부추기는 또다른 요인이다. 한편, [[기레기|많은 언론]]에서는 대기업 유통 시설에서의 집단 감염 사례도 마치 이용자의 과실로 인해 발생한 듯한 뉘앙스로 보도하였고 직장 내의 집단 감염에 대해서는 축소 보도하면서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시설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 지나치게 확대 보도를 하는 경향을 보이기도 했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불공평하다는 목소리를 가려 방역 사각지대에 대한 방역 당국의 적극적인 대처를 방해하는 악효과를 가져왔다. 이로 인해 근로자들과 소상공인들은 털어서 먼지 안나는 곳 없다며 방역당국이 자신들에게만 희생을 강요한다고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